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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4일 역사상 가장 큰 '슈퍼문' 뜬다"

2034년 까지는 다시는 못볼 최대 규모의 '슈퍼문'이 등장할 것으로 예고됐다.

인사이트dailymail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오는 11월 14일 2034년 까지는 다시는 못볼 최대 규모의 '슈퍼문'이 등장할 것으로 예고됐다. 


지난 9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미국항공우주국 'NASA'의 발표를 인용해 '슈퍼문' 예고를 밝혔다. 


'슈퍼문'은 보름달 중에서 지구와 달의 거리가 평소보다 가까워져 평상시보다 약 14% 정도 더 크고 30%가량 밝게 보이는 것을 말한다.


특히 오는 '11월 14일'에 뜨는 슈퍼문은 올해 뜨는 보름달 중 지구와 가장 가까울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2034년까지는 11월에 뜨는 보름달만큼 크고 밝은 슈퍼문이 관측되지 않을 것으로 예측돼 오는 14일 슈퍼문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NASA는 12월 13일쯤이면 100개 이상의 별똥별 '제미니드(Geminid) 유성우'가 떨어지는데, 올해는 슈퍼문으로 인해 유성우가 흐리게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