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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스텔라 주연배우 섭외해 영화 같은 자동차 CF 찍은 링컨 (영상)

늘 진한 여운을 남기며 사람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던 배우 매튜 매커너히의 링컨 광고가 이번에도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YouTube 'Lincoln Motor Co'


[인사이트] 박송이 기자 = 늘 진한 여운을 남기며 사람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던 배우 매튜 매커너히의 링컨 광고가 이번에도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최근 링컨에서 선보인 링컨의 대표 프리미엄 중형 세단인 MKZ의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흥미로운 광고 캠페인영상을 소개한다.


영화 '인터스텔라'와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의 주연배우인 매튜 매커너히는 2014년 부터 링컨자동차 광고캠페인의 주인공을 맡아왔다.


특히, 그가 출연한 광고중 MKC 편은 배우 짐캐리가 SNL(Saturday Night Live) 쇼에서 패러디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2017 뉴 링컨 MKZ 광고 캠페인은 광고 모델이 차를 타고 멋있게 달리는 영상위주의 기존 광고에서 벗어나 감성적 터치를 담아낸 3가지 광고 영상을 통해, 링컨 MKZ와 함께하는 순간의 짜릿함과 쾌감을 "It's like that"이라는 테마로 표현했다.


바버샵에서 막 면도를 받은 매튜의 이미지처럼 링컨의 MKZ는 날카로운 면도날로 다듬은 듯 깔끔하고 고풍스러운 이미지를 선보였다.


YouTube 'Lincoln Motor Co'


또 몸에 잘 맞는 수트를 입고 고풍스러운 인피니티 풀로 뛰어드는 모습에서는 세찬 비에도 흔들림없는 중후하고 튼튼한 MKZ를 온몸으로 표현한 듯하다.


샤론 존스의 소울 충만한 노래 '미드나이트 라이더'를 배경으로 한 '앙상블'편에서는 아무런 설명없이 MKZ로 바닷가를 달리는 매튜의 표정 하나만으로 링컨에 탑재된 하이엔드 오디오 시스템 레벨(Revel)의 생생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매튜 매커너히가 선택한 링컨 MKZ는 2017년 출시한 야심작으로 한국 출신의 강수영 수석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참여해 화제를 낳기도 했다.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아메리칸 럭셔리 자동차의 상징 정수 링컨은 이제 보다 미래지향적이고 트렌디한 디자인과 최첨단 테크놀로지로 새롭게 거듭나는 한편 대표적인 헐리우드 연기파 배우를 통한 감각적인 광고캠페인으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더욱 사로잡고 있다.


YouTube 'Lincoln Motor 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