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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전복사고 女운전자 구한 바이커 (동영상)

고속도로에서 자동차가 전복 되는 사고가 벌어졌는데 지나가던 바이커(Biker)가 구조해 주는 장면이 동영상 카메라에 담겼다.

via rhino177​ /Youtube

 

고속도로에서 자동차가 전복 되는 사고가 발생했는데 지나가던 바이커(Biker)가 구조해 주는 장면이 동영상 카메라에 담겼다.

 

유튜브 이용자(rhino177)가 공유한 영상은 바이크 운전자의 헬멧에 착용된 소형 카메라에 담긴 것으로 사고 당시의 현장 분위기를 그대로 전달해 준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의 한 고속도로에서 20대 젊은 여성이 퇴근 길에 자동차 사고를 당해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를 당했다.

 

사고 장면을 목격한 바이커는 자신의 바이크에서 내려 사고 현장으로 향한다. 뒤집힌 차량에는 한 여성이 아직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는데 이 남성은 주머니에서 칼을 꺼내 안전밸트를 자른다.

 

무사히 구조된 여성은 얼굴에 타박상을 입어 피를 조금 흘릴 뿐 큰 부상을 입지 않았다. 바이커는 구조대에 그녀를 인도한 뒤 자신의 길을 다시 떠난다.

 

위기의 순간에 타인을 조건 없이 돕는 사람들이 있기에 삶의 무게가 조금은 가벼워지는 게 아닐까. 지금도 어딘가에서 어려운 상황에 빠진 사람을 돕는 숨은 영웅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via rhino177​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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