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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없는 운동회’ 기국이에 막말한 취객.. 누리꾼 분노

최근 수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꼴찌 없는 감동 운동회’의 주인공 기국이에게 한 취객이 ‘막말’을 해 누리꾼들이 분노하고 있다.

via SBS '궁금한 이야기Y'

  

최근 수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꼴찌 없는 운동회'의 주인공 기국이에게 한 취객이 '막말'을 해 누리꾼들이 분노하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 소개된 사연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상에서 크게 이슈되면서 공분을 사고 있는 것이다.

 

최근 기국이는 학교 운동회에서 친구들과 다 함께 손을 잡고 결승선을 통과해 수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그런 기국에 대해 한 취객이 망언을 쏟아내 비난 여론이 거세게 일고 있다.

 

'궁금한 이야기Y'에 따르면 키가 121cm로 또래보다 작은 기국이가 버스에 타자 한 취객이 "야 이리와바"라며 "체중이 몇 kg이냐? 씨름 한번 할래?"라고 망언을 한 것이다. 

 

취객의 막말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via SBS '궁금한 이야기Y'

 

이어 "야! 울어라, 울어! 막 울어"라고도 소리를 질렀다. 인간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도 갖추지 못한 취객은 결국 기국이를 울리고 말았다.

 

어린 기국이는 큰 상처를 받고 버스에서 내려 울음을 터뜨렸다. 시청자도 분노를 느끼면서 함께 눈시울을 붉혔다. 

 

기국이는 최근 학교 운동회에서 친구들과 함께 손을 잡고 결승선을 통과해 태어나서 처음으로 달리기 1등 도장을 받았고 이어 펑펑 눈물을 흘리면서 울음을 터뜨려 많은 누리꾼들을 감동시켰다.

 

via SBS '궁금한 이야기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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