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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을 몽둥이로 응징하는 버스기사 (동영상)

승객의 가방을 훔치려다 실패한 도둑을 몽둥이로 따끔하게 응징하는 버스기사가 화제다. 남미에서 일어난 사건으로 운전사는 영웅으로 불리고 있다.

ⓒ youtube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고 위험을 무릅쓰고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종종 매스컴을 타고 큰 화제를 모은다.

 

최근 승객의 가방을 훔치려다 실패한 도둑을 몽둥이로 응징하는 버스기사의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이 공개돼 누리꾼들에게 영웅으로 불리고 있다.

 

평범한 사람들처럼 버스에 올라타던 한 남성이 갑자기 앞 자리에 앉아있던 여자의 가방을 훔치려다 실패한다.

 

좀도둑의 작전은 잠깐 버스 문이 열렸다 닫히는 사이에 가방을 훔쳐 달아나려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가방 훔치기에 실패한 그는 버스에서 탈출(?)하려고 해보려 하지만 기사가 문을 닫아 오도가도 못한 상황에 놓였다.

 

ⓒ youtube

 

이어 도둑을 향한 버스기사의 응징이 시작됐다. 버스기사는 주위를 살펴가며 다음 버스 정류장에 도착할때까지 몽둥이질을 했다. 

 

버스에 낀 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범인은 버스기사의 몽둥이질을 온 몸으로 맞을 수 밖에 없었다. 

 

드디어 버스가 멈추고 문이 열리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등장했고 범인은 그 자리에서 체포됐다. 

도둑의 범행이 들통나면서 이를 참지 못한 버스기사의 따끔한 응징에 누리꾼들은 통쾌하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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