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디 앨런 감독 명작 '미드나잇 인 파리' 20일 재개봉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

[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거장 우디 앨런 감독의 로맨스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가 국내팬들을 다시 찾는다.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는 오는 20일 재개봉을 확정하고 오리지널 스케치 포스터를 공개했다.

'미드나잇 인 파리'는 프랑스 파리에서 우연히 만난 길(오웬 윌슨 분)과 아드리 아나(마리옹 꼬띠아르 분)가 1920년대로 시간 여행을 떠나는 판타지 로맨스 영화다.

또한 제84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각본상, 제69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각본상을 수상하며 전세계에 팬을 거느리고 있는 대표적인 로맨스 작품으로 꼽힌다.

여기에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우디 앨런 감독의 대표적인 작품이어서 기대감이 크다.

'로맨틱 시티' 파리에서의 낭만적인 사랑을 꿈꾸게 해 줄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 재개봉 소식에 많은 영화팬이 주목하고 있다.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