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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2주 만에 '완판' 된 37만원짜리 지드래곤 티셔츠

가수 지드래곤이 론칭한 패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 원'이 패션 피플들 사이에서 반응이 몹시 뜨겁다.

인사이트Instagram 'xxxibgdrgn'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가수 지드래곤이 론칭한 패션 브랜드 '피스 마이너스 원'이 일부 패션 피플들 사이에서 반응이 몹시 뜨겁다.


지난 12일 지드래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0월 12일' 이라는 멘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피스마이너스 원'에서 판매되는 맨투맨 상품이 다 팔려 상품 사진 위에 붉은 글씨로 커다랗게 '품절(Soldout)'을 표기한 모습이 담겨있다.


앞서 지드래곤은 지난 1일 자신의 스타일리스트와 함께 '피스마이너스 원'을 론칭했다.


첫선을 보인 지 보름도 채 되지 않아 맨투맨, 후디, 스냅백 등 다수의 제품이 품절됐다. 그야말로 대박을 친 것.


인사이트


인사이트'피스마이너스 원' 공식 홈페이지 캡처


더구나 지드래곤이 판매하는 의류는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나이키나 아디다스 등의 브랜드보다 다소 비싼 편이다.


지드래곤이 판매하는 후디나 맨투맨의 가격은 36만 9천 원.


평균적으로 나이키나 아디다스의 후디나 맨투맨이 10만 원대인 것을 감안했을 때 대략 20만 원이나 비싼 것이다.


그럼에도 해당 제품들은 없어서 못 팔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지드래곤은 자신이 야심 차게 내놓은 브랜드가 승승장구하자 기쁜 마음에 인스타를 통해 품절 소식을 알린 것으로 보인다.


한편 '피스마이너스 원'의 모든 제품은 한정 수량으로, 동일 제품의 재 발매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혜경 기자 hea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