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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토도 되는 유니클로 신상 후리스 곰돌이 푸 담요

디즈니사의 인기 만화영화 '곰돌이 푸'가 곳곳에 그려진 유니클로 신상 담요 반응이 몹시 뜨겁다.

인사이트Instagram 'ambitious_baby_piglet', 'sean8012'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디즈니사의 인기 만화영화 '곰돌이 푸'가 곳곳에 그려진 유니클로 신상 담요 반응이 몹시 뜨겁다.


최근 SPA 브랜드 유니클로는 디즈니와 콜라보 한 '후리스 블랭킷' 담요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후리스 블랭킷은 후리스 특유의 도톰하면서 부들부들한 재질이 고스란히 담요로 재현된 게 특징이다.


더구나 살과 맞닿는 담요 안감 부분이 보아 털 원단으로 돼있어 촉감이 더욱 부드러우며 보온성도 더 높였다.


인사이트Instagram '1025__l'


해당 담요는 기존 담요와 다른 점이 있다. 바로 '똑딱이 단추'다.


담요 끝에 부착된 똑딱이 단추를 맞물려 결합하면 담요가 순식간에 망토로 변한다. 상반신을 감싸는 신으로 걸쳤던 담요가 고정력 있는 망토로 변하는 것.


발 빠르게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은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어 좋다"며 "푸가 곳곳에 그려져 가만히 보고 있으면 덩달이 기분까지 상승한다"고 평했다.


담요와 망토 두 가지 용도로 활용 가능한 해당 제품은 유니클로 매장에서 2만9,900원에 판매된다.


윤혜경 기자 hea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