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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에도 일하는 쿠팡맨이 고객 택배에 끼워둔 것

훈훈한 미담이 쏟아지기로 유명한 쿠팡맨이 개천절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성보미 기자 = "택배왔습니다~"


훈훈한 미담이 쏟아지기로 유명한 쿠팡맨이 개천절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개천절이었던 지난 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개천절날 쿠팡맨의 센스'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택배 상자는 미니 태극기가 꽂힌 상태로 현관문에 가지런히 놓여 있었다.


공휴일에도 어김없이 출근한 쿠팡맨이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면서 고객들을 위한 친절 서비스를 잊지 않은 것이다.


앞서 몇몇 쿠팡맨들은 택배 상자에 그림이나 손편지를 적어 배송하거나 고객들에게 각종 친절 서비스를 제공하며 가슴 푸근해지는 일화를 만들어 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쿠팡맨들에게 빨간 날은 없다. 항상 감사하다", "진정한 애국자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