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슴 앞에서 ‘허세’ 부리는 프렌치 불독(동영상)
캐나다 노바스코샤(Nova Scotia)주 웰링턴에서 ‘롱다리’ 야생 수사슴과 ‘숏다리’ 프렌치 불독이 공원에서 뛰어노는 장면이 미소 짓게 한다.
via Jamie-Rae Fifield /Youtube
캐나다 노바스코샤(Nova Scotia)주 웰링턴(Wellington)에서 '롱다리' 야생 수사슴과 '숏다리' 프렌치 불독이 공원에서 뛰어노는 코믹한 장면이 눈길을 끌고 있다.
유튜브 한 이용자(Jamie-Rae Fifield)가 공유한 영상(French Bulldog plays with Buck)으로 3살짜리 프렌치 불독 엘리-매(Ellie-Mae)는 겁도 없이 수사슴에게 도전장을 던졌다.
가만히 풀을 뜯고 있는 수사슴에게 다가가 함께 놀자고 보챈다. 사슴은 처음에는 모른 척 외면했지만 이내 엘리-매와 함께 공원 풀밭을 뛰어다니며 흥겨운 모습이다.
급기야 사람들이 있는 근처까지 찾아와서 프렌치 불독과 장난을 친다. 주인은 자신의 반려견을 부르면서 진정하라고 타이르지만, 멍멍이는 주인 앞에서 더욱 '용맹스러운' 척 허세를 부린다.
영상의 후반부를 보면 결국 타고난 우월한 '유전자'의 위용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짧은 영상이지만 잠시 미소를 짓게 하는 행복한 순간을 담았다.
via Jamie-Rae Fifield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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