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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나간 '고양이 주인님'을 집사가 발견한 '장소'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반려묘 3마리를 모시고(?) 산다는 누리꾼이 올린 사진과 코믹한 사연이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주인님, 여기서 주무시면 안됩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반려묘 3마리를 모시고(?) 산다는 누리꾼이 올린 사진과 코믹한 사연이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글쓴이 A씨는 키우는 반려 고양이가 쌀독의 뚜껑을 박살냈는데 이후 예상치 못했던 '웃픈 상황'이 연출됐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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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고양이가 쌀독 뚜껑을 깨트린 탓에 잠시 플라스틱 커버를 올려놨는데 첫째 고양이가 집안에서 '실종'되는 뜻밖의 사건(?)이 연달아 벌어졌던 것.


집사인 A씨는 고양이 주인님의 행방을 찾아서 집안을 '수색'했지만 쉽게 찾지 못했다.


그런데 예상 밖의 장소에서 주인님은 태평하게 낮잠을 주무시고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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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쌀독 속에서 첫째 고양이가 정신줄을 놓고 기절한 채 잠들어 있었다. 집사는 '화'를 내지도 못하고 주인님을 정성스럽게 모셔야만 했다.


주인님은 너무나 귀여운 모습으로 잠들어 있었기 때문에 집사는 순진무구한 얼굴을 보고 그만 크게 웃고 말았다.


이 글은 공개된 이후 40여만건 조회수를 기록하면서 큰 화제를 모으며 누리꾼들을 함께 웃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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