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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소년에게 이유 없이 수차례 눈 찔려 실명된 아기 강아지

10살 소년에게 수차례 눈이 찔린 아기 강아지는 결국 한쪽 눈 제거 수술을 받아야 했다.

인사이트

The Humane Educational Society


[인사이트] 김지영 기자 = 옆집에 사는 소년에게 수차례 눈이 찔린 아기 강아지는 결국 왼쪽 눈을 잃었다.


최근 해외 온라인 미디어 히어로 바이럴에는 옆집 아이의 이유 없는 학대 때문에 눈 제거 수술을 받은 아기 강아지 미카(Mika)의 사연이 올라왔다.


12주 된 강아지 미카는 최근 이웃집 마당에 들어갔다가 칼에 눈이 찔리는 엄청난 봉변을 당했다.


인사이트

The Humane Educational Society


미카의 눈을 찌른 10살 아이는 특별한 이유 없이 그저 '미카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끔찍한 행동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다른 이웃의 신고로 동물 병원에 이송된 미카는 눈에 입은 심한 부상으로 결국 왼쪽 눈을 제거 수술을 받았다.


다행히 목숨에는 이상이 없었지만 10살 소년의 철없는 행동으로 미카는 평생을 한쪽 눈으로만 살아가야 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김지영 기자 ji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