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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가족을 기다리는 500마리 고양이들의 섬

애묘인들이라면 한 번쯤 가보고 싶어 할, 500마리 고양이가 새 가족을 기다리고 있는 작은 섬이 공개됐다.

인사이트Instagram 'izabellajaay'


[인사이트] 문지영 기자 = 애묘인들이라면 한 번쯤 가보고 싶어 할, 약 500마리 고양이가 새 가족을 기다리는 작은 섬 속 고양이 보호구역이 소개됐다.


지난 6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하와이 제도에 속하는 하나인 라나이(Lanai) 섬에 약 500마리의 고양이가 자유로이 살고 있는 한 보호구역에 대해 보도했다.


495마리의 고양이들이 사는 라나이 섬의 이  '보호구역'은 고양이들을 가둬 놓는 케이지나 울타리가 없어 녀석들이 정말로 자유롭게 여기저기를 돌아다닐 수 있다.


녀석들은 그 누구의 통제도 받지 않고 놀다가 관광객을 만나면 반갑다는 듯 달려들어 얼굴을 부비기도 한다.


이 섬에 방문한 이들은 고양이를 입양해 갈 수 있으며, 입양이 어려울 경우 녀석들을 후원할 수도 있어 애묘인들의 성지가 됐다.


한편 하와이의 지역 잡지에 따르면 해당 '보호구역'은 아침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단 네시간만 입장이 허락된다.


인사이트

Instagram 'brodrickvillamor808'


인사이트


인사이트Facebook 'Lanai Cat Santuary'


인사이트Instagram 'Lanai Cat Sanctu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