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어른을 위한 ‘세 발 자전거’ (사진, 동영상)

두 발 자전거가 어려운 사람에게 적합한 제품이 탄생했다. ‘Kiffy’라고 불리는 이 제품은 일상에서 발생하는 도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상품이다.

ⓒ 360 NPinnovation

어린이는 비켜라! 어른들을 위한 세발 자건거가 탄생했다.

 

프랑스 디자이너인 패트릭 조프레트(Patrick Jouffret)과 노르베르트 페이투어(Norbert Peytour)​는 '키피(Kiffy)​'라는 이름의 성인용 세발자전거를 개발했다. 

 

일반 자전거가 주는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이 상품은 서로 다른 회사의 두 디자이너의 '콜라보'를 통해 만들어졌다.

 

일반적인 유아용 세발 자전거와 다르게 앞바퀴가 두 개이고 뒷바퀴가 한 개로 구성됐다. 앞바퀴 쪽에 전면 판을 설치에 물건을 실어나르기 쉽게 만든 것으로 친환경적 요소가 가미된 디자인이다.

 


 
 

ⓒ 360 NPinnovation

 

가볍고 컴팩트한 크기로 어떤 장소든 세워 두기가 쉽고 필요할 때에는 분리할 수 있다. 자전거의 분리는 허리 부분을 통해 할 수 있으며 분리 후엔 앞바퀴 부분은 쇼핑카트로 사용할 수가 있다. 

 

키피를 타고 있는 동안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해 스윙시스템이 함께 내장됐다.

 

복합적인 기능을 가진 키피에 외국의 디자인 잡지들은 혁신적인 디자인의 자전거라고 입을 모아 칭찬하고 있다. 디자이너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최상의 세발자전거를 만들기 위해 많은 시행착오를 거쳤다고 한다.

 

'키피'의 사용 모습은 아래의 동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쉽게도 세발 자전거는 시제품(프로토타입)이 먼저 출시됐고 상용화는 조만간 이뤄질 전망이다.

 



 ⓒ kiffy

 

[ⓒ 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