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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가 경련 일으키는 사람 '이것' 줄여야 한다

잠을 자던 중 몸을 움찔거리는 '수면 경련 증세'가 무엇인지 설명하고 어떻게 완화시킬 수 있는지 방법을 소개한다.

인사이트Gettyimagebank


[인사이트] 서윤주 기자 = 잠을 자다가 갑자기 움찔거리며 경련을 일으켜 본 적이 있는가?


일부 사람들은 선잠을 자다 자신이 몸을 움찔거렸다는 것을 느끼고 깜짝 놀라 깬 적이 있을 것이다.


이런 현상을 '수면 놀람'이라고 하는데, 해당 증상은 수면 시 몸을 마비시키려는 뇌의 작용에 반해 신체의 움직임을 관장하는 운동계가 몸을 스스로 움직이는 작용을 말한다.


즉, 뇌가 깊이 잠들지 않았을 때 이런 증상이 자주 나타난다.


수면 놀람 증상을 촉진시키는 것으로는 '커피와 담배' 등이 있다.


커피에 포함된 카페인과 담배에 포함된 '니코틴'은 중추 신경계를 흥분시켜 심박수 및 혈압을 높이고 대뇌의 활동을 증가시켜 잠을 방해한다.


때문에 수면 놀람 증세를 완화시키고 싶다면 당신은 카페인과 니코틴 섭취를 줄여야 한다.


서윤주 기자 yu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