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때 친구랑 가면 좋은 국내 '워터파크' 8곳

Instagram 'blueoneresort', 'dreamey_75'

[인사이트] 성보미 기자 = 이번 여름방학 해외까지 멀리 떠나기가 어렵다면 친구들과 가까운 워터파크로 당일치기 여행은 어떨까?

요즘같은 더위에는 시원한 물 속에서 수영하고 또 스릴만점의 놀이기구를 타면 그게 바로 이번 여름 최고의 피서법이 될 것이다.

또 워터파크는 젊은 연령대의 사람들은 물론 어린이와 어른들도 좋아하기 때문에 가족여행으로도 손색없다.

여기 멀리 해외를 떠나지 않고도 신나게 놀고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꿀같은 장소 8곳을 소개한다.

1. 오션월드

Instagram 'dreamey_75'

'워터파크'하면 빼놓을 수 없는 양대산맥 중 하나, 바로 '오션월드'다.

물론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 발 디딜 틈도 없이 붐비겠지만, 그럼에도 이곳에는 실내존을 비롯해 익스트림존, 다이나믹존, 어린이전용 풀장 등 모든 연령대가 즐거워할 공간이 마련돼 있다.

2. 블루원 워터파크

Instagram 'blueoneresort'

경주에 위치한 이 워터파크는 국내 최고 높이인 2.6m의 파도풀이 가장 인상적이다.

또 스파를 즐길 수 있는 '스파라운지'가 있어 4계절 내내 운영된다.

3. 테딘워터파크

Instagram 'gabriell_k'

서울에서 멀지 않은 천안에 위치한 워터파크로 가족단위의 일행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371m 국내최장 와일드 익스트림리버와 쓰나미슬라이드 등 이색적인 물놀이 시설들과 화려한 테마들이 어른, 아이 할것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4. 캐리비안베이

Instagram 'seony_rise'

국내의 대표적인 워터파크로 355m 길이의 초대형 복합워터 슬라이드 메가스톰 놀이기구가 피서객들에게 짜릿함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매년 여러 다양한 부대행사들을 진행해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5. 마리나 오션베이

Instagram 'silver7910'

거제 대명리조트에 위치한 이 워터파크는 바로 앞에 바다가 내려다보여 전경이 좋기로 유명하다.

인근에는 거제씨월드, 해양문화관 등 가볼만한 곳들이 모여있어 장거리 국내 여행을 생각한다면 이곳이 제격이다.

6. 휘닉스파크 블루캐니언

Instagram 'one__week'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이곳은 지형의 특성을 잘 살려 익스트림한 조형물들이 자리잡고 있다.

또 강원도의 맑은 공기와 1등급 수질을 자랑하는 친환경 워터파크이기도 하다.

7. 김해 롯데워터파크

Instagram 'lottewaterpark'

해운대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한 롯데워터파크는 레이싱 슬라이드와 24m 높이의 제트 슬라이드 등 스릴 넘치는 기구를 이용하기 위해 많은 이들이 찾는다.

슬라이드를 타다가 래쉬가드가 찢어지는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하자.

8. 원마운트 워터파크

Instagram 'hoonyhoony_'

일산 호수공원 바로 앞에 위치한 원마운트는 서울 근교에 있어 접근성이 용이하다.

이 곳에는 '스피드 부메랑고'와 지상 50m 높이의 워터슬라이드 등 보기만 해도 시원한 놀이기구들이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