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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신촌 거리 한복판서 대규모 '물총 싸움' 열린다

장마가 끝나가는 지금, 다시 예고된 무더위를 거뜬히 날려버릴 시원한 축제가 찾아온다.

인사이트Instagram 'healingpackage'


[인사이트] 성보미 기자 = 장마가 끝나가는 지금, 다시 예고된 무더위를 거뜬히 날려버릴 시원한 축제가 찾아온다.


이번 주말 9일에서 10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신촌 연세로 일대에서는 대규모의 물총 축제가 열린다.


올해로 4회째 맞는 이번 물총 축제는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이벤트들이 준비돼 있다.


연세로 한복판에 마련된 무대에서는 스트릿 공연이 진행된다. 한 쪽에는 물줄기가 쏟아지는 '워터커튼 존'이, 그리고 어린이들을 위한 '리틀 해적 놀이터'가 준비돼 있다.


또한 물총 축제 주최측에서 준비한 여러 패키지를 구매하면 장비는 물론 탈의실과 물품보관소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옵션이 주어진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구급요원들도 상시 대기하고 있으니 안전 문제에도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다.


김명준(@pentax_mj)님이 게시한 사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