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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남부경찰서에서 근무(?)하는 길냥이 '영통이' (사진)

수원 남부경찰서 영통지구대에서 5개월째 근무하는 새로운 신입(?) 길냥이 '영통이'가 소개됐다.

인사이트Facebook '경기남부경찰'


[인사이트] 구은영 기자 = 수원 남부경찰서 영통지구대에서 5개월째 근무하는 새로운 신입(?) 길냥이 '영통이'가 소개됐다.


지난 2일 '경기남부경찰'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47번째 경찰을 소개한다"며 고양이 사진을 여러장 게재했다.


해당 페이지 관리자는 "영통지구대에 갑자기 함께 일하고 싶다며 나타난 이가 있다"며 "바로 요 귀여운 길냥이 녀석이다"고 고양이를 소개했다.


인사이트Facebook '경기남부경찰'


사진 속 고양이는 경찰차 위에 올라가 몸을 웅크리고 햇볕을 쬐고있거나 경관등 위에서 살아있는 눈빛을 하고 늠름하게 앉아있다.


또 창틀에 올라가 경찰관과 장난을 치면서 놀거나 경찰마크가 부착된 모자를 쓰고 '도주방지 전담관'이라는 명찰을 달고 있어 너무나도 귀여운 모습이다.


이 고양이는 수원 남부경찰서 영통지구대의 경찰묘로 '영통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경찰관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5개월째 함께 하고 있다.


관리자는 이렇게 영통이의 안부를 전하며 "우리의 마스코트 영통이 오늘도 근무 중 이상 무"라며 영통이에 대한 애정을 맘껏 드러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Facebook '경기남부경찰'


구은영 기자 eunyoungk@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