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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살아난 9살 소녀, 기금 마련 공연 떼창(동영상)

영국 리버풀에서 9살짜리 소녀가 심장 수술을 받고 건강을 회복한 직후 의료진 등 800여명과 단체로 노래를 불러 눈길을 끌고 있다.

via mirror/ Liverpool Echo

 

영국 리버풀에서 9살짜리 소녀가 심장 수술을 받고 건강을 회복한 뒤 의료진 등 800여명과 단체로 노래를 불러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에 따르면 9살 소녀 그레이스 리(Grace Lee)는 최근 심장 수술을 받고 건강을 회복한 뒤 병원 스텝들과 함께 대형 광장에서 빌 위더스(Bill Withers)의 유명 팝송 'Lean on me'를 불렀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그레이스는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진에게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것에 감사하는 의미로 리버풀의 대형 쇼핑 센터 광장에서 이 노래를 불렀다.

 

소녀는 심장과 폐에 심각한 질환을 갖고 있었지만 리버풀 앨더 헤이 아동병원(Liverpool's Alder Hey Children's Hospital)에서 수술을 받고 완치된 상태다.

 

그레이스는 의료진에게 감사의 뜻을 표시하고 난치성 질환을 갖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해 이번 무대에 올랐다. 그녀는 "저는 정말로 노래하는 게 좋아요. 모두에게 너무 감사할 뿐이에요"라고 말했다.

 

그레이스의 아름답고 깜찍한 노래를 직접 소개한다. 당신도 그녀의 목소리를 좋아할 것이다. 

 

via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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