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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놀아요!” 사육사 바짓가랑이 잡은 아기 판다

어린 판다가 사육사의 바짓가랑이 잡고 놓아주지 않고 더 놀자고 보채는 모습이 폐쇄회로TV(CCTV)에 녹화돼 웃음을 준다.

via youtube 

 

어린 판다가 사육사의 바짓가랑이 잡고 놓아주지 않고 더 놀자고 보채는 모습이 폐쇄회로TV(CCTV)에 녹화돼 웃음을 준다.

 

최근 중국 관영방송 CCTV는 아직 어린 아기 판다가 사육사의 다리를 잡고 놓아주지 않는 모습을 방송에 내보냈다.

 

이 영상은 지난달 중국 청두에 있는 판다 생태공원에서는 촬영한 것으로, 판다 두 마리를 우리로 되돌려 보내려는 사육사의 모습을 담고 있다.

 

사육사는 먹이를 주는 시간이 끝난 뒤 판다를 되돌려 보내려 하자 이중 한 마리가 그의 다리를 꽉 붙든 채 놓지 않아 사육사를 당황하게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기 판다가 사육사를 엄마로 알고 더 놀아 달라고 보채는 것", "아기 판다가 너무 귀엽다", "좀더 놀아줘도 좋을 것 같은데 너무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중국에서는 판다를 '제 1 급 보호동물'로 엄중히 보호하고 있으며, 지난 72년 리처드 닉슨 미국 대통령의 역사적인 중국 방문을 기념해 자이언트 판다 '씽씽'을 미국에 보내기도 했다.

 

한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최근 방한했을 때 한국에 판다 1쌍을 선물로 보내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국내에도 조만간 귀여운 판다를 에버랜드에서 직접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via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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