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이'들이 더 좋아하는 '고퀄리티' 고래밥 종이접기
'고래밥' 과자 상자 안에 들어있는 종이접기가 어린이보다 어른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부르고 있다.
[인사이트] 정정화 기자 = 어린이들을 위해 만든 '고래밥 종이접기 키트'가 오히려 '어른이'들의 도전의식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최근 인스타그램 등 SNS에는 고래밥을 구입하고 박스 안에 들어있던 '종이접기 키트'를 완성시킨 어른들이 찍은 인증샷이 게재되고 있다.
'종이접기 키트'는 박스형 고래밥 제품에 들어있다. 오징어, 불가사리, 고래, 거북이 등 총 9가지 캐릭터가 랜덤으로 들어가 있다.
표시된 점선을 따라 뜯거나 접기만 하면 입체적인 모양의 종이인형이 된다.
일반적으로 접하는 34g짜리 상자에 든 고래밥에는 다소 쉬운 종이접기가, 마트에서 구매할수 있는 4봉지가 든 큰 상자에는 조금 만들기가 까다로운 고퀄리티 제품이 들어있다.
특히 큰 상자에 든 종이접기 키트는 "의외로 고난이도다"라는 평가를 들으며 어른들 사이에서 도전의식을 일으키고 있다.
여기 '어른이'들이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고래밥 종이접기' 완성 작품들을 소개하니, 종이접기의 난이도가 궁금한 이들은 한 번 도전해보기 바란다.
정정화 기자 jeonghw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