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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에 들어서는 역대급 '수중 호텔'

폴란드의 건축회사 '딥 오션 테크놀로지'가 디자인한 워터 디스커스 호텔(Water Discus Hotel)이라는 이름의 호텔 조감도 사진이 해외 누리꾼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deep ocean techonology 홈페이지 

 

[인사이트] 정은혜 기자 = 더운 사막의 열기를 한방에 식혀주는 보기만 해도 시원한 호텔 조감도가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워터 디스커스 호텔(Water Discus Hotel)'이라는 이름의 호텔 조감도 사진이 인기를 끌고 있다.

 

폴란드의 건축회사 '딥 오션 테크놀로지'(Deep Ocean Technology)가 디자인한 이 호텔은 세계 최대 규모의 수중 호텔로 물 위와 물 아래에 각각 원반 형태의 건물이 들어설 예정이다.

 

deep ocean techonology 홈페이지

 

이 호텔의 가장 큰 장점은 해저 객실이 있다는 점이다. 바다 속 세상의 아름다운 풍경에 둘러싸인 채 잠들 수 있는 꿈같은 공간이다.

 

그 밖에도 헬기장을 비롯, 다이빙 센터를 포함한 기타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해당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딥 오션 테크놀로지'는 바다 조감도와 호텔 시설 등에 대한 정보 외 호텔 완공 시기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공개하지는 않았다. 

 

조감도가 일반에 처음 알려진 지난 2012년 당시부터 큰 관심을 받아온 프로젝트인 만큼 호텔 실물을 언제쯤 볼 수 있게 될지 자못 궁금해진다.

 

 

 

 

deep ocean techonology 홈페이지

 

정은혜 기자 eu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