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들으러 매일 대학교 찾는 '낭만' 길냥이 (사진 8장)
누구보다 열심히 학교를 다니는 길고양이의 사진이 포착돼 누리꾼들의 엄마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Facebook 'CampusCat Augsburd'
[인사이트] 서윤주 기자 = 누구보다 열심히 학교를 다니는 길고양이의 모습이 포착돼 누리꾼들의 엄마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 8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매일 수업을 듣기 위해 대학교를 찾는 한 고양이에 대해 보도했다.
독일 바이에른 주 아우크스부르크 대학교에는 하루도 빠짐없이 캠퍼스를 찾는 길고양이가 있다.
그 고양이의 이름은 새미(Sammy)로 녀석은 캠퍼스 안에서 만나는 학생들에게 폭 안겨 애교를 부리거나 아무 강의실에 들어가 자리를 잡는 등 제 집처럼 생활하고 있다.
학생들은 새미의 등장이 학업에 방해가 될 법도 한데 "오히려 스트레스가 해소된다"며 "새미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존재이다"라고 말했다.
아래 캠퍼스의 마스코트가 된 고양이 새미의 일상 사진을 소개한다.
Facebook 'CampusCat Augsburg'
서윤주 기자 yu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