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담장 너머 새이웃에게 인사하는 강아지 형제
옆집에 이사 온 새 이웃에게 꼭 인사를 하고 싶었던 두 강아지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누리꾼들의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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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홍하나 기자 = 옆집에 이사 온 새 이웃에게 꼭 인사를 하고 싶었던 두 강아지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누리꾼들의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써니스카이즈는 담장 밑으로 얼굴을 내밀고 있는 장난꾸러기 강아지 형제의 사진을 게시했다.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오게 된 한 여성은 정신없이 이삿짐을 나르다가 한 숨 돌리기 위해 마당을 구경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갑자기 마당에서 강아지 소리를 들었고 곧 옆집과 이어지는 담장 밑에서 강아지들이 머리를 내밀고 있는 모습을 발견했다.
녀석들은 마치 "안녕하세요?"라고 말하는 듯 짖으며 여성의 손을 핥으려 애썼고 이 모습이 너무나 귀여웠던 여성은 두 녀석의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미소를 지었다.
한편 여성은 "두 녀석의 모습을 보고는 웃음을 멈출 수 없었다"며 "두 녀석이 마치 나에게 반갑다고 말하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홍하나 기자 hongh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