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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천왕' 백종원 삼계탕 먹다 금니 빠졌다 (영상)

녹두 삼계탕 삼매경에 빠져버린 백종원이 그만 '금니'가 빠져버려 보는 이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Naver tvcast '백종원의 3대 천왕'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삼계탕의 걸쭉한 맛에 푹 빠졌던 백종원이 그만 '옥수수'가 털려(?)버렸다.

 

지난 4일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는 백종원이 '녹두 삼계탕'집을 찾아 몸보신을 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마치 김준현처럼 땀을 뻘뻘 흘리며 몸의 열기를 돌게 해주는 삼계탕의 살을 발라 먹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던 중 불현듯 입안에서 '으드득' 느낌이 난 백종원은 입에 손을 넣었는데, 그만 '금니'가 나와버려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백종원은 전혀 당황하지 않고 휴지에 금니를 꼭꼭 싸매는 센스를 보여준 뒤 남은 삼계탕을 마저 비워버리는 먹성까지 함께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백종원은 스튜디오 방송 촬영 전 치과를 갔다 와 다시 한 번 금니를 어금니에 끼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