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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을 사랑으로 오해하게 만드는 5가지 나쁜 행동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에게 괜히 했다가 엄청난 오해를 받을 수 있는 5가지 행동을 소개한다.

YouTube 'maeil'


[인사이트] 김지영 기자 = "주의! 당신의 부주의한 행동 때문에 누군가는 혼자만의 썸을 타고 있을 수 있습니다"

 

남녀 사이는 너무 다르고 복잡해서 당신이 한 어떤 가벼운 행동 때문에 누군가는 혼자만의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있을 수 있다.

 

물론 정말 마음이 있는 사람에게 잘 보이기 위해 의도적으로 '이 행동'을 하는 것은 당신의 자유지만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에게 '이 행동'을 했다가는 의도치 않은 상처만 남길 수 있다.

 

사귀지도 않는 사람에게 했다가 자칫 '어장관리'한다는 소리 듣기 딱 좋은 일명 '썸남썸녀 행동 강령'을 소개한다.

  

1. 카톡 메시지에 '하트' 붙이기

 

 

어떤 사람들은 고마움을 표현할 때 습관처럼 메시지 끝에 하트를 붙이곤 한다.

 

당신에게는 하트가 아무 의미 없는 이모티콘일 수 있지만 당신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던 사람에게 이것은 결코 가볍게 느껴지지 않을 수 있다.

 

2. 머리 '쓰담쓰담'하기

 

 

머리를 쓰다듬어 주는 행동은 여성보다는 남성들이 많이 하는 행동이다.

 

물론 이 행동은 누구나 가볍게 할 수 있는 스킨십이지만 생각보다 많은 여성들이 이 '쓰담쓰담'에 잠을 이루지 못하니 남성들은 주의해주길 바란다.

 

3. "내일 뭐 해?"라는 물음에 "글쎄..."라며 슬쩍 간보기

 

 

"내일 뭐 해?"라는 질문에 "글쎄..."라고 애매모호하게 말을 돌리는 사람들이 있다. 

 

'어장관리'하는 것이 아니라면 "내일은 된다, 혹은 안된다"를 확실히 밝히는 것이 상대를 오해하지 않게 만드는 행동이다.

 

4. '오빠~', '~야' 등 설레게 부르기

 

 

물론 상대를 무뚝뚝하고 차갑게 부를 필요는 없지만 과한 비음이 섞인 목소리로 최대한 사근사근하게 부른다면 상대는 "혹시 얘가 날..."이라며 오해할 수 있다.

 

괜한 오해를 받고 싶지 않다면 적당한 선에서 다정히 부르길 바란다.

 

5. 한밤중 "자니?"라며 찔러보기

 

YouTube 'maeil'


도대체 남들 다 자는 시간에 "자니?"라고 물어보는 사람들의 심리는 무엇일까?

 

"지금 잠들어 있지 않다면 나는 너에게 고백할 거야"가 아니라면 괜한 말로 상대를 오해하게 만들지 말자. 

 

현재 카페라떼 페이스북 페이지에서는 '썸남썸녀 행동 강령'에 관한 동영상 이벤트, 썸 모의고사 등 다양한 이벤트(www.somecafelatte.com)를 진행하고 있다.

 

facebook '카페라떼'

 

특히 썸 모의고사는 썸남썸녀의 호감을 살 수 있는 행동을 알아볼 수 있는 유용한 테스트여서 연애에 서툰 사람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해당 테스트는 자연스럽게 애프터 신청하는 방법, 밥값을 미리 다 계산해버린 썸남에게 센스있게 행동하는 방법 등의 질문에 무리수(?) 보기를 제시해 누리꾼들의 웃음까지 자아내고 있다.

 

괜한 썸이 아닌 좋아하는 사람과의 연애가 목표인 사람이라면 해당 이벤트와 아래 썸남썸녀 행동 강령 영상을 통해 올여름 솔로 탈출할 수 있기를 바란다. 

 


YouTube 'maeil'

 

김지영 기자 ji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