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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려고 차 문을 열었는데 운전석이 녹아있어요"

한 누리꾼의 차량 운전석 앞쪽이 흔적도 없이 녹아 내리는 황당한 사고가 발생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김지영 기자 = "제 차 운전석이 흔적도 없이 녹는 황당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퇴근하려고 차 문을 열었는데 운전석이 녹아있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너무 속상해서 글을 적는다"며 입을 연 A씨는 "3년 동안 잘 타던 차의 운전석이 녹아내렸다"며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A씨의 말대로 A씨의 차량 운전석 앞쪽 부분은 처참하게 녹아 있었다.

 

현재 A씨는 해당 사고의 원인을 블랙박스에 의한 차량 내 합선 문제로 보고 있다.

 

A씨는 "가스 차인 제 차가 잘못해서 폭발이라도 했으면 정말 큰일 날 뻔 했다"며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은 것에 안도했다.

 

한편 A씨는 해당 자동차의 제조사에 보상에 대해 문의했지만 "블랙박스 문제로 보이고 3년의 보증기간도 지나 책임질 수 없다"는 답변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 커뮤니티

 

김지영 기자 ji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