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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손이 닿자 세상은 발전했다...하지만 자연은 아니었다 (영상)

많은 발전을 이룬 도시와 대비되는 황량한 자연의 모습이 공개돼 누리꾼들이 충격을 금치 못하고 있다.

YouTube 'Extra Worldnews'

 

[인사이트] 서윤주 기자 = 많은 발전을 이룬 도시와 대비되는 황량한 자연의 모습이 공개돼 누리꾼들이 충격을 금치 못하고 있다.

 

최근 유튜브의 한 채널에는 인간이 발전을 시작하면서 28년만에 처참한 꼴로 망가져버린 자연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올라왔다.

 

인공위성으로 찍은 해당 영상은 1984년부터 2012년까지 한 지역이 어떻게 변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영상 속에는 라스베가스, 상하이, 아마존 등 다양한 지역이 나오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자연이 훼손되는 모습이 담겨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수많은 나무들로 장관을 이뤘던 아마존은 절반이 넘는 나무가 베어져 나가면서 허허벌판이 되어버렸고, 상하이 위를 구불거리며 지나가던 드넓은 양쯔강은 개간사업으로 인해 좁고 가지런하게 변했다.

 

한 환경학 박사는 "자연은 점점 더 빠른 속도로 훼손될 것이다"며 "어차피 그 피해는 고스란히 우리에게로 올 것이니 더 늦기 전에 자연과 공생하는 법을 터득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아래 28년간 자연이 어떻게 변했는지 그 모습을 공개한다.

 

두바이 / YouTube 'Extra Worldnews'

 

콜롬비아 빙하 / YouTube 'Extra Worldnews'

 

아마존 / YouTube 'Extra Worldnews'

 

캐나다 오일 샌드 / YouTube 'Extra Worldnews'

 

상하이 / YouTube 'Extra Worldnews'

 

라스베가스 / YouTube 'Extra Worldnews'

 

서윤주 기자 yu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