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낮엔 집안일 밤엔 침실.. 중국판 ‘하녀’ 논란

중국의 선전 지역에서 젊은 여성들이 가정부로 일하면서 낮에는 집안을 하고 밤에는 주인 남성과 성관계를 맺는 서비스를 제공해 논란이 일고 있다.

영화 '하녀'의 한 장면

 

중국의 선전 지역에서 젊은 여성들이 가정부로 일하면서 낮에는 집안을 하고 밤에는 주인 남성과 성관계를 맺는 서비스를 제공해 논란이 일고 있다.

 

27일(현지시간) 중국의 선전 미디어그룹 등 현지 언론은 이 지역의 한 가정부 파견 업체에서 이른바 중국판 '하녀' 용역 서비스를 선보여 파문이 일고 있다고 토모뉴스가 인용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선전의 용역업체는 젊은 여성들을 가정부로 파견하면서 '특별한 서비스(special service)'를 제안한다는 것.

 

이 업체는 남성 고객들에게 젊은 여성의 사진과 나이, 외모 등 신체적 특징을 함께 제안하면서 가정부 일 뿐 아니라 다른 서비스도 추천하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실제 언론사 기자가 신분을 숨기고 이 업체에 서비스를 의뢰한 결과 이러한 주장이 모두 사실인 것으로 드러났다. 

 

젊은 여성들은 낮에 가정부로 일하는 동시에 밤에는 남성들의 요구에 따라 '대가'를 받고 성관계를 맺고 있었던 것이다. 

 

이러한 보도가 알려지자 중국 내에는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특히 여성 단체 등을 중심으로 해당 업체와 관련자들을 처벌해야 한다는 여론이 거세다. 

 

 

via youtube

 

 


 

via youtube

 

[ⓒ 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