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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MBC 뉴스가 보도한 신도림역 출·퇴근 실제상황 (사진 7장)

어마어마한 인파 대문에 보고도 쉽게 믿기지 않는 1996년 11월 신도림역 사진이 화제다.


MBC '뉴스데스크'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지금도 신도림역은 '지옥 문'을 의미하는 '헬게이트'라는 별명을 갖고 있지만 20년 전 신도림역의 보고도 믿을 수 없을 만큼 혼잡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과거 신도림역 출근길'이라는 제목과 함께 지난 1996년 11월 MBC 뉴스데스크가 보도한 화면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 속에는 현재보다 두 배는 많아 보이는 인파가 몰려 있어 혼잡을 겪고 있는 과거 신도림역의 모습이 담겨있다.

 

합성 의혹이 들 정도로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는 당시 신도림은 지금보다 역사도 작고 승강장도 많지 않았다. 

 

게다가 당시는 9호선도 개통되지 않아 인구는 더욱 분산되지 않았다. 

 

지금도 서쪽과 동쪽을 잇는 지하철은 크게 붐비는 경향이 있는데 역사도 작고 지하철 구간도 적었던 당시는 정말 '헬게이트'나 마찬가지였던 셈이다. 

 

해당 사진을 접한 몇몇 누리꾼들은 "말도 안 된다"며 "포토샵으로 작업한 게 아니냐"고 경악을 금지 못하고 있다.

  


MBC '뉴스데스크' 

 


 


 


 


 


MBC '뉴스데스크' 

 

윤혜경 기자 hea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