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억 자산가 언니가 알려주는 '부자되는 비법' 1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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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지영 기자 = "돈을 벌기 위해 필요한 것은 종잣돈이 아니라 '돈 공부'다!"

돈을 버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런데 돈을 모으는 것은 더 쉽지 않다.

하지만 여기 두 아이를 키우면서도 20억의 자산가가 된 한 여성이 있다.

출판사 다산에서 얼마 전 출간한 책 '엄마의 돈 공부' 저자 이지영씨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평범한 워킹맘이었던 이지영씨는 월급만으로는 대한민국에서 절대 안정적으로 살 수 없음을 깨닫고 본격적인 돈 공부를 시작했다.

그 결과 현재 서울에 위치한 상가 및 아파트 등을 보유한 20억 원 상당의 자산가가 될 수 있었다.

이지영씨가 직접 알려주는 부자가 되는 비법 10가지를 지금부터 소개한다.

1. 돈을 벌기 위한 '방법'이 아닌 '이유'를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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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들은 성공한 사람들에게 '어떻게'라는 질문을 한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어떻게'가 아닌 '왜 돈을 벌어야 하냐'는 것이다.

이유가 분명하게 세워지면 저절로 현재 자신의 상황에 맞는 방법을 찾게 되기 때문이다.

오늘부터라도 내가 성공해야 하는 방법이 아닌 성공하고 싶은 이유를 생각해보자.

2.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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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있다면 내가 어느 정도의 돈을 모아야 하는지 더욱 명확해진다.

하지만 이런 계획과 목표가 없다면 돈을 모으는 일도 그저 막연하게만 느껴질 것이다.

당신이 살고 싶은 삶을 이미지 트레이닝 하는 것, 그것이 부자가 되기 위한 첫 걸음인 셈이다.

3. 시간은 곧 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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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를 위해 큰 돈을 버는 일은 힘들지만 일찍 투자를 시작해 '투자를 위한 시간'을 버는 일은 분명 가능하다.

시간을 그냥 흘려보내지 말고 그 시간을 이용해 부를 쌓아갈 야심 찬 계획을 세우자.

4. 은행의 고객이 되기 이전에 내 스스로 은행이 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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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의 순종적인 고객으로만 살다가는 내 자산은 제자리에 머무른다.

은행처럼 생각하고 행동해 은행을 현명하게 이용하는 사람이 되자.

5. 재테크의 가장 큰 적은 선입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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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월급쟁이에 물려받은 재산이 없다고 절대 부자가 될 수 없는 것은 아니다.

내면에 있는 선입견을 버리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마음을 가득 채우자.

6. 수입의 20%는 스스로를 위해 투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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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갖고 있는 능력을 개발하여 몸값을 올리는 일이 당장은 급하게 느껴지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결국에는 그것이 종잣돈을 모을 수 있는 가장 빠른 길이 된다.

따라서 수입의 20%는 본인을 위해 적립하도록 하자.

7. 하루에 10분씩 신문을 읽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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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를 늘리는 것은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경제 신문은 시장을 파악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교재다.

이를 꾸준히 읽으면 자신만의 경제 및 투자 지식이 쌓여 중요한 순간 큰 힘을 발휘할 것이다.

8. 내 집 마련 전에 원칙부터 세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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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마련할 때도 원칙을 세우고 잘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이 원칙 중 가장 기본적인 요소 세 가지는 역세권, 대단지, 로열층·로열동을 선택하는 것이다.

9. 내가 일하지 않아도 돈이 들어오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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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에는 내가 일해야만 들어오는 '근로 소득'과 내가 직접 근로 현장에 나가 일하지 않아도 창출되는 '아바타 소득'이 있다.

아바타 소득은 보통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사람들의 전유물이라 생각하지만 꼭 그렇지는 않다.

평소에 자신이 불편하게 생각했던 것을 개선하는 방법만 고안해도 거기서 당신만의 아바타 소득이 창출될 수 있음을 기억하라.

10. 건강해지면 돈도 따라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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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과 건강은 우리 삶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핵심 키워드다. 그리고 이 둘은 늘 함께 간다.

더 많은 돈을 벌고 번 돈을 유지하고, 그 돈을 행복하게 쓰고 싶다면 반드시 건강에 가장 큰 관심을 쏟아야 한다.

건강하면 돈은 저절로 따라오기 마련이다.

김지영 기자 ji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