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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감성 제대로 자극하는 남원 메가박스 (사진)

메가박스 전북 남원점은 옛날 영화관의 느낌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었다.


온라인커뮤니티

 

[인사이트] 김지영 기자 = 옛날 감성을 자극하는 독특한 외관의 한 극장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 SNS에는 골목길 한편에 자리 잡은 메가박스 남원점 사진이 올라왔다.

 

보통 영화관들이 도시 한가운데에 자리 잡고 있는 것과는 달리 메가박스 남원점은 평범한 동네 어귀에 우뚝 서있다.

 

컨테이너 박스로 만들어진 메가박스 남원점은 내부 또한 화려하지 않고 순박해 옛날 영화관의 전형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영화관의 수는 총 4관으로 크지 않은 규모이며 영화관의 좌석 또한 옛날 느낌을 담아 지정좌석제가 아닌 자유석으로 운영되고 있다.

 

티켓의 가격은 주말 일반 시간대 기준 성인 8천원으로 서울에 있는 일반 영화관들 보다 약 2천원 정도 저렴하다.

 

최첨단 장비를 갖춘 것은 아니지만 옛날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이색적인 영화관에 누리꾼들도 "가보고 싶다"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온라인커뮤니티

 

김지영 기자 ji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