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없이 날씬한 다리 만드는 생활 습관 7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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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서윤주 기자 = "내 다리가 지금의 딱 절반이었으면 좋겠어"

하체만 늘씬해져도 입는 옷의 느낌이 다를 것 같은데 다리 지방은 그렇게 호락호락한 녀석이 아니다.

때문에 많은 여성들은 "역시 헬스장에 가야 하나?"라고 생각하거나 급기야 "다리주사를 맞을까?"라는 생각을 한다.

하지만 생활 습관만 바꿔도 늘씬한 다리를 만들 수 있다고 해 그 방법을 소개한다. 

아래 늘씬한 다리를 만드는 생활 습관 7가지를 보고 한 번 실천해보자.

1. 가까운 거리는 걸어 다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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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정류장 2정거장이나 지하철역 1정거장 정도는 걸어서 다니는 습관을 가지면 좋다.

주말이나 아침에 시간이 있다면 조깅을 해주면 더 도움이 된다.

2. 5층 이하는 계단 이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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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층 이하의 층을 이용할 때는 계단을 이용해 걸어 올라가는 게 좋다.

단, 내려올 때는 무릎에 무리가 갈 수 있으니 계단 이용을 자제해야 한다.

3. 자기 전 다리 들어 올려 털어주기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낮에 많이 걸어 다녔거나 앉아서 생활했던 사람들은 저녁마다 다리를 위로 들어 올려 털어주는 게 좋다.

4. 틈만 나면 스트레칭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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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에 앉아 있을 때도 다리를 쭉 피면서 자주 스트레칭을 해주는 게 혈액순환이 잘 되게 해 도움이 된다.

일과를 마치고 집에 돌아와 요가를 해주면 더 좋다.

5. 대중교통 이용할 때 서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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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이나 버스를 탈 때 서서 이용하면서 스트레칭을 해주면 좋다. 

6. 딱 맞는 청바지 자주 입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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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니나 레깅스처럼 딱 맞는 바지를 입으면 혈액순환이 잘 안 되서 다리가 더 부을 수도 있다. 

7. 짠 음식 덜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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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륨은 수분을 모이게 하는 성질이 있어서 다리를 붓게 만든다.

간을 싱겁게 해서 먹고 물을 많이 마시도록 하자.

서윤주 기자 yu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