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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학생 8명과 변태 성관계”… 美 교사 체포

자신이 가르치는 제자들과 변태적인 성관계를 맺은 막장 고등학교 밴드 교사가 미국에서 체포됐다.

  via brewtonstandard.com

 

 

자신이 가르치는 제자들과 변태적인 성관계를 즐긴 고등학교 밴드 교사가 미국에서 체포됐다.

 

22일(현지시간) AP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3년간 최소 8명의 여고생과 성관계를 맺은 밴드부 지도교사를 경찰이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이웃 조지아주 고교 교사로 이직한 32살 제프리 랜스 게이너스(Jeffrey Lance Gainous)는 앨러바마주 브루턴의 밀러 하이스쿨 밴드부 교사로 6년간 재직했으며 3년 동안 최소 8명의 여학생들과 성관계를 맺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게이너스는 밀러 하이스쿨 재직시 학생들로부터 인기가 높았으며 이를 이용해 밴드부 룸과 자신의 집으로 여학생들을 유인해 여학생들을 묶어 놓고 성관계를 가진 것으로 밝혀졌다.

  

via georgianewsday.com

  

게이너스의 이러한 엽기적인 성관계 사실은 현재 20살이 된 피해 여학생 가운데 한명이 경찰에 신고함으로써 세상에 알려졌다.

 

여학생은 게이너스가 보낸 휴대폰 문자 메시지를 증거로 제출했다. 경찰은 현재까지 8명의 여학생으로부터 피해 사실을 확인하고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판단,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피해를 당한 여학생들은 당시 나이가 모두 15세에서 17세 사이인 것으로 드러나 게이너스는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게이너스는 현재 한 명의 여학생과 성관계를 하고 사진을 전송했을 뿐이라며 다른 혐의는 일체 부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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