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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 헷갈리게 만드는 '여자 언어'의 속뜻 8가지

한 마디 말에도 많은 의미들이 축약돼 남자들을 당황시키는 여자 언어들을 번역해봤다.


웹드라마 '연애세포' 캡처본

 

[인사이트] 성보미 기자 = "내 말은 그런 뜻이 아닌데..."라며 여친을 서운하게 만든 적이 있지는 않은가?

 

한 마디 말에도 많은 의미들이 축약되어 있다는 여자 언어는 남자들을 당황시키곤 한다.

 

이에 대부분의 여성들이 별 뜻없이 내뱉는 말 한 마디에 숨겨진 속 뜻을 소개하고자 한다.

 

자주 다투는 커플이라면 여기 번역된 그녀들의 언어에 귀기울여 보자. 하지만 모든 여성들이 다 똑같지 않으며 분명 개인차가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1. "뭐해?"

 

→ 지금 내가 외로우니까 나한테 관심 좀 가져줘.

 

2. "나 신경쓰지 말고 친구들이랑 놀아"

 

→ 노는건 좋은데 중간중간에 상황 보고 해줘.

 


KBS2TV '연애의 발견'

 

3. "아무거나"

 

→ 내 취향과 입맛을 고려해 최근에 먹어보지 못한 걸 먹자.

 

4. "됐어 그만 하자"

 

→ 나 아직 화가 덜 풀렸으니까 너랑 더 얘기하고 싶어.

 

5. "나 오늘 속상한 일 있었어"

 

→ 오늘만큼은 내 편 들어줘.

 


tvN '연애말고 결혼'

 

6. "오늘 나 좀 이상하지 않아?"

 

→ 오늘 내 모습이 뭔가 마음에 안드는데 그렇지 않다고 나를 안심시켜줘. 대신 구체적으로.

 

7. "뭐가 미안한데?"

 

→ 매번 성의없는 사과말고 정확하게 뭐가 잘못된 건지 생각해봐.

 

8. ㅎㅎ

 

→ 지금 좀 어이없으니까 혼자 있게 내버려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