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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낙서, 엄마가 멋진 작품으로 ‘꽃단장’ 눈길

미국의 한 여성이 자신의 아들이 벽에 그려놓은 낙서(wall doodle)를 멋진 예술작품으로 재창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via Reddit 

 

아이들 만큼 사랑스럽고 귀여운 존재가 있을까?

 

호기심 가득한 눈망울로 세상을 바라보는 꼬마들은 천사와 같은 존재들이다. 

 

가끔 이런 천사들에게도 못된 악마와 같은 양면이 존재하기도 한다. 집안 물건들을 엉망으로 만들기도 하고, 새로 페이트 칠한 벽에 끔찍한 낙서를 그려 놓기도 한다.

 

물론 말썽쟁이들의 뒷감당은 늘 엄마들의 몫이다. 그런데 미국의 한 여성이 자신의 아들이 벽에 그려놓은 낙서(wall doodle)를 멋진 예술작품으로 재창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레딧에 올라온 한장의 사진이 누리꾼들에게 경탄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이 여성은 자신의 아들이 벽에 그려놓은 낙서를 아름다운 꽃나무로 바꿔 놓았다. 왼쪽 사진과 오른쪽 사진을 비교해 보면 엄마의 솜씨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아이들을 향한 엄마의 사랑이 느껴지는 것 같아 한편으로 잔잔한 감동을 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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