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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키스맛 탄산주 '부라더 소다', 먹기 편한 '캔'으로 나왔다

지난해 여름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은 '부라더 소다'가 휴대성을 살린 캔으로 다시 한번 인기몰이에 나섰다.

사진 제공 = 보해양조

 

[인사이트] 전소영 기자 = 밀키스맛 탄산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부라더 소다'가 캔으로 돌아왔다.

 

11일 보해양조는 '부라더 소다'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캔 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부라더 소다'는 화이트 와인을 베이스로 달콤한 소다 맛에 탄산의 청량감을 더한 탄산주로 앞서 국내 탄산주 시장의 포문을 열며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번에 출시하는 '부라더 소다' 캔은 355ml의 휴대성을 살린 크기로 나들이 가거나 집에서 혼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편의점 기준 1천500원으로 깔끔한 디자인 때문에 특히나 여성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보해양조 홍보팀 관계자는 인사이트에 "공식 SNS에 올린 사진만으로도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거웠다"며 "이번 주 편의점을 시작으로 대형마트 등에서 쉽게 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부라더 소다'가 지난해에 이어 올여름 주류시장을 강타할 수 있을지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전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