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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한 '카카오프렌즈'와 '빙그레 우유'가 만났다

카카오프렌즈의 인기 캐릭터 네오, 프로도, 튜브를 그려넣은 우유가 소비자들을 심쿵하게 만든다.


Instagram 'gyhan0321'

 

[인사이트] 이영현 기자 = 카카오프렌즈의 인기 캐릭터 네오, 프로도, 튜브를 그려넣은 우유가 소비자들을 심쿵하게 만든다.

 

최근 SNS에서는 초코, 딸기, 커피 우유에 귀여운 카카오톡 프렌즈가 그려진 빙그레 우유팩이 10~30대 젊은 연령층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지난 1일 빙그레는 카카오프렌즈의 인기 캐릭터 Top3을 활용해 '네오가 반해버린 딸기타임', '프로도가 감탄한 초코타임', '튜브가 빠져버린 커피타임' 등 3종의 가공유를 리뉴얼 했다.

 

빙그레 우유팩의 앞·뒤·옆면을 꽉 채운 캐릭터들의 모습은 달콤한 우유맛에 푹 빠진 것처럼 사랑스러운 모습이다.

 

이를 본 소비자들의 반응은 "우유가 사랑스럽다", "빙그레 우유 접수하러 가야겠다"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11일 빙그레 측은 인사이트와의 전화통화에서 "빙그레 카카오 우유는 편의점 기준 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며 "아쉽게도 라이언, 어피치 등 기타 캐릭터를 활용한 제품은 출시 계획에 없다"고 밝혔다.

 

요즘 유통업계에는 소비자들이 열광하는 귀여운 캐릭터를 활용한 마케팅 열풍이 불고 있다.

 

이처럼 인기 캐릭터를 활용하면 해당 제품뿐만 아니라 브랜드 전체에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빙그레는 지난해 '라인프렌즈', 디즈니 겨울왕국의 '엘사', 마블의 '어벤져스' 캐릭터 등을 제품과 콜라보레이션하며 갈수록 치열해지는 시장에서 소비자들을 꽉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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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youngju_91'
 

이영현 기자 young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