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비비빅·빠삐코·더위사냥' 아이스크림 라떼 삼총사 출시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롯데푸드·빙그레와 손을 잡고 국내 인기 아이스크림 비비빅·빠삐코·더위사냥을 라떼로 만들었다.

세븐일레븐

 

[인사이트] 전소영 기자 = 아이스크림의 맛과 디자인까지 그대로 옮겨 놓은 '아이스크림 라떼'가 출시된다.

 

11일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롯데푸드·빙그레와 함께 '빠삐코', '비비빅', '더위사냥' 등을 라떼로 변신시킨 '아이스크림 라떼 삼총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아이스크림 라떼 삼총사' 는 맛은 물론이고 디자인까지 기존 아이스크림을 완벽하게 재현해 재미를 살렸다.  

 

'빠삐코 라떼'는 진한 빠삐코의 초코맛을 느낄 수 있는 초코우유이고, '더위사냥 라떼'는 달달한 믹스커피 맛을 그대로 살려 낸 커피우유이다.

 

마지막으로 '비비빅 라떼'는 커피전문점에서 판매하는 팥 라떼를 모티브로 비비빅의 맛을 완벽하게 구현했다.

 

가격은 1천500원으로 '빠삐코 라떼'와 '비비빅 라떼'는 오는 13일부터 '더위사냥 라떼'는 이달 말부터 전국의 세븐일레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세븐일레븐 홍보팀 관계자는 인사이트에 "아이스크림과 우유의 장점을 살린 상품 개발을 생각하던 찰나에 떠올린 아이디어다"라며 "실제 아이스크림과 똑같은 맛을 보장한다"고 전했다.

 

'아이스크림 라떼 삼총사'가 그동안 아이스크림들이 쌓아온 명성을 이어갈 수 있을지 소비자들의 반응이 기대된다.

 

전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