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부 엄마, 아들에게 낡은 중고차 선물받고 눈물

via youtube 

캐나다에 사는 한 여성이 오랫동안 꿈꿔왔던 오래된 중고 사브(Saab) 자동차를 아들에게 선물 받고 감격하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캐나다의 온타리오에 사는 20대 남성 코니 웨든(Corey Wadden)은 최근 유튜브에 감동적인 사연의 동영상을 올려 화제다.

그는 평생 청소부로 일하다가 얼마전 직업을 잃은 자신의 어머니를 위해 '꿈의 자동차'를 선물한 것. 

사연은 이렇다. 코니의 어머니는 오래 전에 한 남성의 집에서 청소부로 일했는데, 그집의 자동차가 1973년식 사브(Saab) 99 EMS 모델이었던 것이다.

어머니는 집 주인 남성이 사브 차량을 대신 주차를 했는데, 그 과정에서 이 차의 매력에 빠지게 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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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연을 알게 된 아들은 무려 6개월 동안 사브 차량을 찾았고, 온라인 상거래 사이트 이베이에서 우연히 찾아서 또 다시 6개월을 기다린 뒤에 구입할 수 있었다.

아들은 직업을 잃은 어머니에게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사브 자동차를 구해서 선물했다고 말한다. 아들에게 깜짝 선물을 받은 그녀는 어떻게 반응 했을까?

공개된 유튜브 영상을 직접 보면, 그녀가 얼마나 행복해 하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어머니를 향한 아들의 사랑이 느껴지는 감동적인 영상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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