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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아 더 땡기는 '디저트계의 끝판왕' 녹차타르트 5

봄냄새 맡으니 더욱 땡기는 '녹차 타르트'의 깊은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전국 맛집 5곳을 소개한다.


Instagram 'intotheblue92, kk_dddh'

 

[인사이트] 나현주 기자 = 녹차 타르트는 녹차 특유의 기분 좋은 쌉싸름함과 부담스럽지 않은 달달함으로 우리의 입맛을 호강하게 해준다.

 

또한 녹차의 생생한 초록빛은 어느 재료와 함께 해도 최강의 비주얼을 완성하기 때문에 먹스타그램에 최적화된 디저트라고 할 수 있다.

 

봄냄새 맡으니 더욱 땡기는 '녹차 타르트'의 깊은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전국 맛집 5곳을 소개한다.

 

1. 이대 '돌돌베이커리'

 

이한일(@hanill_lee)님이 게시한 사진님,

 

일종의 초콜릿 케이크인 파베 초콜릿 혹은 일본 브랜드 로이스의 녹차 맛 생초콜릿과 비슷하다는 평을 듣는다.

 

그만큼 진하고 쫀득한 식감과 초콜릿을 먹었을 때처럼 입 안에서 살살 녹아내리는 달달함이 특징이다.

 

녹차타르트 5천원.

 

2. 동부이촌동 '맘마미아파이'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핸드메이드 디저트로, 표면을 뒤덮은 녹차가루가 이곳 녹차 타르트만의 남다른 풍미를 완성한다.

 

한쪽에는 먹을 수 있는 얇은 '금'이 올라가 있어 보는 재미와 남다른 맛(?)을 선사한다.

 

녹차 타르트 4천500원.

 

3. 청주 '스위트코코로'

 


Facebook 'Sweet Cocoro'

 

마스카포네 치즈로 만든 녹차 티라미수가 부드러운 팥앙금을 감싸고 있는 고급스러운 디저트다.

 

알싸하고 진한 보성 녹차를 머금고 있어 디저트를 즐기지 않는 이들도 한 번쯤 도전해볼 만하다.

 

그린티라미스타르트 조각 6천원, 원판 4만2천원.

 

4. 전주 하가지구 '슈가버드'

 

 

르 꼬르동 블루 출신의 파티쉐가 정성껏 만든 녹차 타르트는 두꺼운 녹차 필링과 반죽의 조화가 환상적으로 다가온다.

 

1인분씩 판매하며 먹기 좋게 네 조각으로 잘려서 나온다.

 

녹차 타르틀렛 5천원.

 

5. 부산 서면 '사르르'

 

찌응언니(@intotheblue92)님이 게시한 사진님,

 

녹차와 팥을 층층이 레이어드한 녹차타르트에 연유를 첨가해 달달함이 배가 됐다.

 

이곳은 라벤더케이크, 새콤한 맛과 쓴맛이 어우러진 라즈베리와 녹차무스 타르트 등 이색 메뉴들로 가득하다.

 

녹차연유무스타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