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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나들이 떠나기 좋은 에버랜드 '플라워 매직타워' (사진)

이번 주말에는 꽃향기가 가득한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로 데이트를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Facebook 'witheverland'

 

[인사이트] 이영현 기자 = 이번 주말에는 꽃향기로 가득한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로 데이트를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이달 24일까지 에버랜드는 아펠둔, 시네다블루, 핑크 다이아몬드 등 100여종의 120만송이 튤립들이 놀이동산을 화려하게 수놓는 '튤립축제'를 연다.

 

특히 올해의 랜드마크 '플라워 매직타워'는 튤립, 장미, 데이지 등 봄꽃으로 화려하게 뒤덮여있는 초대형 꽃 트리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뾰족한 원뿔모양의 '플라워 매직타워'는 압도적인 높이를 자랑해 주변 어디서나 쉽게 찾을 수 있는데, 축제를 찾는 많은 관람객들은 이 타워 앞에서 인증샷을 남긴다.

 

형형색색으로 수놓은 꽃 타워가 봄의 기운을 한껏 품고 있어 사진으로 남기면서 행복한 봄날의 추억을 쌓을 수 있기 때문이다.

 

'플라워 매직 타워'는 3개 출입문을 통해 내부에서도 관람이 가능한데, 내부 천장은 야생화를 주제로 한 LED 조명과 다양한 식물들로 꾸며져 있어 관객은 마치 꽃들이 만발한 숲 속으로 여행을 떠난 느낌을 받는다. 

 

한편, 올해 '튤립축제'에는 음악에 따라 다양하게 색상을 바꾸는 'LED 뮤지컬 로즈가든'과 테마 꽃길 '플라워 스트리트', 꽃마차 등 형형색색의 꽃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다.

 

따뜻한 봄햇살 아래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꽃들이 만발한 에버랜드 '튤립축제'를 즐겨보면 좋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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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현 기자 young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