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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스타일로 변신한 노숙자들.. “무료 이발 감동”

뉴욕의 한 헤어 아티스트가 매주 일요일이면 노숙자들의 머리를 무료로 깎아주고 있어 그의 선행이 이목을 끌고 있다. 노숙자들은 새로운 삶의 희망을 얻고 있다.

 

 ⓒMark Bustos/instargram

 

  

뉴욕의 한 헤어 아티스트가 매주 일요일이면 노숙자들의 머리를 무료로 깎아주고 있어 그의 선행이 이목을 끌고 있다. 

 

마크 부스토스(Mark Bustos)라는 젊은 헤어 아티스트는 돈이 없어서 머리를 깎지 못하는 노숙자들에게 매주 일요일이면 공짜로 이발을 해주고 있는 것.

 

그는 자신의 가족들이 살고 있는 필리핀에 방문한 뒤 어린이들에게 머리를 깎아준 뒤에 이런 아이디어를 생각해 냈다고 했다. 

 

마크가 일하고 있는 곳은 뉴욕의 유명 헤어샵으로 유명한 셀러브리티나 금융맨들이 즐겨 찾는 곳. 솔직히 노숙자들이 비싼 비용을 지불하고 머리를 깎을 수는 없는 노릇이다. 

 

하지만 마크의 선행으로 노숙자들은 말끔한 스타일로 새단장을 할 수 있었다. 외모가 달라지만 마음도 달라지는 법. 인생의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노숙자들은 단순히 머리를 정돈하는 것이 아닌 셈이다. 새로운 삶의 희망까지 얻을 수 있었다고 입을 모은다. 

 

마크에게 머리를 맡긴 노숙자들은 대부분 그의 멋진 솜씨에 감동하고 있다. 그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을 보면 비포 & 애프터 사진이 이런 사실을 증명하고 있다.

 

마크가 노숙자들의 머리를 깎아주고 있는 사진들 모아서 소개한다. 마크가 일주일에 유일하게 쉬는 날은 일요일이라고 한다. 

 

그는 자신의 휴일에 쉬지 않고 무료 봉사에 나서고 있다. 물론 노숙자들은 마크에게 돈을 내지 않지만 그는 이들을 "고객님"이라고 부르고 있다. 

 


 


 


 


 


 


 


 

 

ⓒMark Bustos/instar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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