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시원한 서울광장 분수, 11일부터 가동된다"

한낮 기온이 22도를 웃도는 등 초여름 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서울광장 분수를 평년보다 빨리 가동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한낮 기온이 22도를 웃도는 등 초여름 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서울광장 분수를 평년보다 빨리 가동하기로 했다.

 

6일 서울시는 "화려한 봄꽃의 귀환과 함께 서울 시내 분수들도 봄을 맞아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일 광화문광장 분수 가동을 시작으로 오는 11일에 서울광장 분수를 가동하기로 했다.

 

나머지 서울 시내 분수 등 수경시설 440여 곳도 5월 1일부터 가동될 예정이다.

 

서울광장 분수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광화문광장 분수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50분까지 운영된다.

 

다만 기온에 따라 가동 시간이 변동될 수 있으며, 유동인구가 없는 시간대나 전력 피크 시간대(오후 2∼5시)에는 분수가 가동되지 않을 수 있다.

 

시는 이달안에 서울 시내 모든 수경시설의 일제점검, 정비, 청소, 시험 가동을 마칠 예정이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