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내리는 오늘(3일) 벚꽃으로 물든 여의도 사진 5장
3일인 오늘 서울 여의도 윤중로에는 '봄꽃축제' 개막을 하루 앞두고 시민들이 산책을 하며 봄을 만끽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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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인사이트] 구은영 기자 = 여의도에 꽃망울이 움트기 시작하면서 4월에 내리는 봄비와 함께 이를 즐기는 시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3일인 오늘 전국 곳곳에 봄비가 내린 가운데 서울 여의도 윤중로에는 '봄꽃축제' 개막을 하루 앞두고 시민들이 산책을 하며 봄을 만끽 하고 있다.
흐린 날씨에 비가 추적추적 내렸지만 거리를 가득 뒤덮은 화려한 봄꽃들로 시민들은 기념사진을 찍느라 분주한 모습이었다.
우산 들으랴 사진 찍으랴 정신이 없는 와중에도 시민들의 얼굴에는 시종일관 웃음꽃이 피었다.
봄비를 맞아 촉촉히 젖은 벚꽃잎들로 장관을 이루는 여의도의 운치있는 모습을 아래 사진들을 통해 느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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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은영 기자 eunyoungk@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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