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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김준호 ‘얼음물 뒤집어쓰기’ 동참.. “역시 코믹”

미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얼음물 뒤짚어쓰기 캠페인이 국내에도 급속히 확산될 조짐이다. 개그맨 김준호가 ‘아이스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하고 이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다.

via facebook/ 김준호

미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얼음물 뒤짚어쓰기 캠페인이 국내에도 급속히 확산될 조짐이다.

개그맨 김준호는 지난 18일 '아이스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하고 이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ALS) 인식 제고를 위해 미국에서부터 확산된 SNS 캠페인. 

김준호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루게릭병(ALS) 협회의 얼음물 뒤집어쓰기 캠페인에 저를 추천해준 페이스북 코리아 조용범 대표님 고맙습니다"라며 이 영상을 올렸다. 조용범 대표가 아이스 버킷 챌린지의 후보로 김준호를 지목했기 때문이다. 

김준호는 LA 다저스 류현진 선수, 영화배우 박한별, 가수 정준영을 다음 타자로 지목했다. 이어 24시간 이내에 실행하지 않을 경우 10만원을 협회에 기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역시 개콘의 터줏대감 김준호의 '진면목'을 다시 확인할 수 있다. 영상은 코믹 그 자체인 탓이다. 페이스북 영상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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