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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한 달간 반려동물 '나쁜 습관' 무료로 고쳐줍니다"

4월 한 달간 매주 일요일마다 상암동 월드컵공원에 있는 반려견 놀이터에서 '반려동물교실'을 운영한다.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구은영 기자 =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4월동안 반려견 교육 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된다.

 

1일 서울시는 4월 한 달간 매주 일요일마다 상암동 월드컵공원에 있는 반려견 놀이터에서 '반려동물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교실은 총 4차례에 걸쳐 개가 소통하는 방법과 습성에 대해 이해하고, 가정에서 교육할 때 원칙에 따라 올바른 상벌을 주는 방법 등을 배운다.

 

교육참여는 사전 신청 없이 반려견 놀이터 이용객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교육은 서울시 수의사회 산하 '반려동물 행동학 연구회' 소속 수의사들이 강사로 나서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

 

김창보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알맞은 방법의 교육으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며 "많은 견주 분들이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구은영 기자 eunyoungk@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