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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153km 달려오는 스포츠카 뛰어넘다

노르웨이의 겁없는 청년들이 시속 153km로 달려오는 아우디 R8을 제자리에서 뛰어 넘는 무모한 ‘묘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via youtube

노르웨이의 겁없는 청년들이 시속 153km로 달려오는 아우디 R8을 제자리에서 뛰어 넘는 '묘기'를 선보였다.

노르웨이의 젊은 청년들이 이렇게 무모한 짓을 한 이유는 경쟁심리 때문이었다. 

이들은 카메라를 향해 "스웨덴의 한 녀석이 130km로 달려오는 람보르기니를 제자리에서 뛰어 넘었는데 별거 아니다. 우리는 그 차보다 10cm 더 높은 아우디 R8을 150km 이상의 속도로 뛰어넘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지방 변두리 도로에서 카메라와 스피드건을 설치해 놓고 무모한 도전에 나섰다. 

굉음을 울리면서 R8이 달라오고 후드 티셔츠를 입은 한 남성은 제자리에서 힘껏 뛰어오른다. 천만다행으로 이 남성은 가볍게 차를 뛰어넘고 아무런 사고를 당하지 않았다.

청년들은 자신들이 생각하기에도 무모했다고 여겼는지 성공을 자축한다. 도전이 끝난 뒤에 차량을 뛰어넘었던 청년에게 "한번 더 도전하겠냐"고 물었다.

이 청년은 "아니, 절대 다신 안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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