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 쏟아지는 대구 삼송빵집 '마약 옥수수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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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구은영 기자 = 탱글탱글한 옥수수가 쏟아질듯 가득 들어있는 일명 '마약 옥수수빵'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보기만해도 군침이 저절로 나는 대구 명물 '마약 옥수수빵'을 먹어본 후기가 올라왔다.

사진 속 옥수수빵은 노릇노릇하게 잘 구워진 얇은 피를 반으로 가르자 탱글탱글한 옥수수와 옥수수 크림이 가득 들어있어 군침을 돌게 만든다.

이 통옥수수빵은 60년 역사를 자랑하는 대구 '삼송빵집' 명물빵으로 일명 '마약빵'이라고 불리며 하루 평균 5,000개가 팔린다.

매일 직접 만들기 때문에 김이 모락모락 나는 따끈한 빵을 먹을 수 있으며 옥수수 그대로의 씹히는 식감과 크림이 더해져 부드러운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한편 마약 옥수수빵은 고객들의 입소문과 유명세로 현재 서울 현대백화점 판교점, 무역점, 압구정본점 외에 부산과 울산에서도 맛볼 수 있다.

@ahyoung1492님이 게시한 사진님, 2016 3월 26 오전 2:00 PDT

@uuuuuumi_님이 게시한 사진님, 2016 3월 26 오전 2:44 PDT

예쁜나이 (@ej_2326)님이 게시한 사진님, 2016 3월 25 오전 6:31 PDT

구은영 기자 eunyoungk@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