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안과 전문의가 말하는 '안구건조증' 자가 진단법 (영상)

심하면 눈이 침침한 증상인 노안을 부르는 '안구건조증'의 자가 진단법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NAVER tvcast, 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심한 경우 노안을 부르는 '안구건조증'의 자가 진단법이 공개됐다. 

 

지난 25일 방송된 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는 눈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안구건조증을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 안과 전문의 최철명 박사는 "눈이 건조해지면 각막 표면이 거칠어지는데 이때 눈이 침침한 증상으로 이어지는 게 안구건조증이다"고 설명했다.

 

최박사의 말을 경청한 윤정수는 "안구건조증을 우습게 봐선 안될 것 같다"면서 안구건조증 자가 진단법에 대해 물었다.

 


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

 

최박사는 안구건조증을 혼자서 집에서 간단하게 테스트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진단법은 다음과 같다. 거울을 바라보면서 눈싸움을 할 때 5초 이하면 '심한 안구건조증', 10초 이하면 '안구건조증 진행', 15초 이상을 버티면 '양호'한 상태다.

 

특히 최박사는 "노안이 있으면 안구건조증이 더 심하게 나타날 수 있다"면서 "테스트를 할 때 눈이 시리고 아프면 참지 말고 감으라"고 당부했다.

 

윤혜경 기자 heakyoung@insight.co.kr